오늘의 스타

배우 박민재, 32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

백만도리 2024. 12. 3. 08:00
728x90
반응형

배우 박민재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일, 박민재의 소속사 빅타이틀은 공식 발표를 통해 고인의 사망 사실을 알렸습니다. 박민재는 지난 11월 29일 중국 여행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으며, 평소 건강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지병이 없었고 건강한 친구였다”**며 그를 잃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고인의 가족과 소속사, 슬픔 속 부고 전해

박민재의 가족은 2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부고를 알렸습니다. 가족은 박민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인사를 나눠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소속사 빅타이틀은 공식 SNS에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아름다운 연기자"**라며 박민재의 사망을 애도했습니다. 이어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배우 박민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

박민재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법쩐’, ‘사랑이라 말해요’, ‘고려거란전쟁’,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연기력과 매력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그의 밝고 진지한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소속사 대표의 애도 메시지

소속사의 황주혜 대표는 SNS를 통해 **“중국 제패하겠다며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며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황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하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민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 배우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그의 연기와 인품을 기억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