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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틈만 나면'에서 통 큰 결제와 겸손함으로 매력 발산
백만도리
2024. 12.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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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골프 황제 박세리가 대전 나들이 중 특유의 통 큰 면모와 겸손한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찐 단골집에서의 솔직한 대화
이날 박세리는 유재석, 유연석을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 식당으로 안내했습니다. 세 사람은 제육볶음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 유연석은 박세리에게 **"메이저 대회 우승 퍼트 순간 긴장감은 어떻게 극복했냐"**고 묻자, 박세리는 **"그 순간엔 너무 집중해서 긴장을 느끼지 못했다. 긴장 속에서 사는 게 일상이었다"**고 답했습니다.
- 박세리는 U.S. 여자오픈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기록한 순간에 대해서도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회고했지만, 유연석은 **"지독한 연습과 승부욕의 결과"**라며 그녀를 칭찬했습니다.
유재석의 신인 시절 고백
반면, 유재석은 신인 시절의 무대 공포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마이크를 너무 떨었고, 녹화 때는 실력 발휘를 못했다"**며 그로 인해 PD들에게 선택받지 못했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유재석의 솔직한 이야기는 웃음과 함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통 큰 박세리, '리치 누나'의 매력 발산
식사를 마친 후, 결제할 때 유재석과 박세리는 서로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박세리가 성격 급하게 결제를 선점하며 빵집에 이어 두 번째 통 큰 결제를 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 유연석은 **"게스트가 이렇게 많이 결제하는 건 흔치 않다"**며 감탄했고,
- 유재석도 **"역시 리치 누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박세리의 매력과 따뜻함
박세리는 이날 방송에서 성실함과 배려심, 그리고 통 큰 성격을 보여주며 출연진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겸손한 태도와 주변을 챙기는 모습은 골프계 전설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까지 드러내며 **'리치 누나'**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틈만 나면' 박세리 편은 진솔한 대화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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