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임원희, 김승수♥양정아의 설렘 폭발 더블데이트! '미우새' 시청률 18.4% 기록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큰 화제를 모으며 수도권 시청률 14.3%,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금주 최고의 예능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안문숙♥임원희, 김승수♥양정아의 더블데이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1분'을 만들어냈습니다.
설렘 가득한 1박 2일 데이트
안문숙은 "요즘 MZ세대는 세 번 만나면 사귄다던데"라며 임원희에게 과감하게 1박 2일 데이트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을 보인 母벤져스와 MC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안문숙의 직진 고백은 임원희를 부끄럽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그를 설레게 하며 데이트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김승수와 양정아가 합류하며 시작된 더블데이트에서는 서로의 다정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생일 선물로 준 목걸이를 확인하며 분위기는 더욱 달달해졌고,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다정한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자극받은 임원희는 안문숙에게 미스트를 뿌리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남이섬에서 펼쳐진 '최고의 1분'
네 사람은 짚라인을 타고 남이섬에 들어가며 또 한 번의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의 이름을 외치며 출발했고, 이 순간은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습니다. 남이섬의 명물 '겨울연가' 눈사람 소품 앞에서 안문숙과 임원희는 최지우와 배용준의 명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쾌한 볼링 대결과 따뜻한 도시락 타임
휴게소에서는 남자들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알록달록한 김승수의 도시락과 달리 임원희의 도시락은 소박했지만, 안문숙은 "이런 레트로함이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임원희는 매운맛 김밥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내려 했지만, 연달아 기침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2 볼링 대결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첫 게임을 승리하며 특이한 스킨십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스튜디오의 MC들 역시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
방송 말미에는 진실게임과 귓속말의 정체 등, 더블데이트 2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안문숙과 임원희, 김승수와 양정아의 솔직한 고백과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또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며,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