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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아버지 위한 깜짝 이벤트도 역부족… 갈등과 화해, 그리고 첫 해녀 체험

백만도리 2025. 5.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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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에서 그려진 진심 어린 가족 이야기와 예상 못한 반전

오는 5월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가수 박서진 남매의 진심 어린 부모님 이벤트와 예상치 못한 갈등, 그리고 특별한 첫 도전이 담긴 하루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오프닝 무대부터 ‘학씨 아저씨’로 변신한 박서진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이 ‘바다의 왕자’로 시원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시작을 알립니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 역을 맡은 배우 김태연이 등장해 신선함을 더합니다. 김태연은 박서진에게 “드라마 속 학씨 아저씨 배역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추천하고, 박서진은 곧바로 성대모사에 돌입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버지의 부상과 계속되는 뱃일, 깊어지는 걱정

그러나 웃음도 잠시.
최근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의 아버지가 뱃일 중 크게 다쳐 응급실에 다녀온 사실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무거워집니다.

과거에도 손가락이 절단되고 피부 이식 수술을 받을 만큼 심각한 사고를 겪은 아버지는 여전히 뱃일을 멈추지 않으며, 박서진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또 다치셨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바다로 향하고, 이로 인해 부자 간의 갈등은 깊어지게 됩니다.


진심 담은 어버이날 이벤트… 하지만 돌아온 건 냉담함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직접 요리를 하고, 대형 카네이션을 정성껏 제작해 부모님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아버지는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귀가하고, 두 사람의 선물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합니다.

결국 박서진은 쌓였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이며 부모님과의 갈등이 정점을 찍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서운함이 가득한 장면이 이어집니다.


 

 

갈등을 녹이기 위한 ‘해녀 체험’… 삼천포의 물개가 되다

하지만 남매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기분이 상한 아버지를 위해 또 다른 이벤트를 계획합니다.
바로, 아버지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직접 잡기 위해 해녀 체험에 도전한 것입니다.

삼천포의 바다에 등장한 박서진 남매는 40년 경력의 해녀 선생님과 함께, 젊고 훈훈한 해남과 첫 물질 도전에 나섭니다.
특히 효정은 훈남 해남의 등장에 얼굴을 붉히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박서진은 그런 동생을 놀리며 뜻밖의 로맨틱 코드를 더합니다.


갈등과 화해, 진심이 담긴 가족의 하루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식의 마음이 항상 전해지는 건 아니지만, 결국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같다는 메시지가 가슴을 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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