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임산부 프리패스로 성심당 오픈런 도전… 대전 빵투어 브이로그 공개
만삭의 레이디제인, "빵순이의 마지막 혜택"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레이디제인이 만삭의 몸으로 대전 성심당에 방문한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0일, 그녀의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평일에도 오픈런?! 성심당 베스트셀러 먹방.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브이로그에서는 만삭 임산부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성심당 빵에 대한 애정, 그리고 남편 임현태와의 유쾌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레이디제인은 "대전에 가는 중입니다"라는 말로 영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대전하면 성심당이지 않나"라며,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성심당 프리패스 혜택을 언급하며
"이제 한 달 정도만 더 임산부로 살 수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 혜택을 제대로 누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성심당, 줄 없는 빵천국? 오픈런 무서운 그곳에 도전
성심당은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빵지순례의 성지’**입니다.
특히 평일에도 **오픈런(매장 오픈 전부터 줄 서기)**과
웨이팅이 기본일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성심당에서 임산부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는 사실이
이번 영상에서 알려졌고, 많은 이들이 "정말 꿀팁이다",
"저런 혜택이 있는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레이디제인은 "내가 또 자타공인 빵순이 아니냐"며
성심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망고시루와 튀김소보로를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남편 임현태는 "빵을 사러 대전까지 내려간다는 발상 자체가 참 대단하다"며
다소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아내의 뜻을 따라 함께 빵투어에 나섰습니다.
임산부 인증 완료, 할인 혜택도 누려
성심당에 도착한 레이디제인 부부는
매장 앞에서부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이며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임신확인서를 제시한 뒤 임산부 프리패스를 받고 줄을 생략,
원하는 빵들을 자유롭게 고르는 모습이 브이로그에 담겼습니다.
매장에서의 모습은 평소의 셀럽 이미지와는 달리 매우 털털하고 소탈했습니다.
레이디제인은 “이 빵은 꼭 먹어봐야 해”, “이건 진짜 신의 한 수”라며
구매 팁과 추천 빵을 아낌없이 소개했으며,
이는 많은 팬들에게 실제 성심당을 방문할 때 참고가 될만한 정보로 주목받았습니다.
영상 중간에는 임산부 전용 할인도 언급되어
“먹는 것마저도 알차게 혜택을 누리는 그녀의 브이로그 철학”이 드러났습니다.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의 티키타카 케미
이번 영상에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남편 임현태와의 티키타카입니다.
임현태는 그룹 빅플로 출신으로,
두 사람은 7년의 긴 연애 기간을 지나 2023년 7월에 결혼했습니다.
그동안도 방송이나 SNS를 통해
유쾌하고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줘 왔으며,
이번 브이로그에서도 툭툭 던지는 농담,
서로를 놀리며 웃음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레이디제인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또 너도 좋아하는 거 다 사자”며
“아기에게도 이 맛을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하며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 레이디제인의 브이로그 감성
이번 영상은 단순한 빵 먹방을 넘어서
임신 후기의 감성, 가족을 기다리는 설렘,
그리고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태도가 엿보이는 콘텐츠였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장거리 이동을 감수하면서까지
'내가 지금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자'는
적극적인 태도와 기분 좋은 에너지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나도 저렇게 임신을 즐기고 싶다"는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셀럽이면서도 소탈한 매력을 놓치지 않는 태도,
직접 차를 몰고 내려가서 줄 서지 않고, 맛있는 빵을 사는 그 모습은
자연스러운 예능감과 브이로그 콘텐츠의 정석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출산 전 마지막 임산부 일상, 팬들 반응 뜨거워
레이디제인의 이번 브이로그는
그녀가 출산을 앞두고 공개한 마지막 임산부 일상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 말미에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짧게 언급됐습니다.
"다음번엔 아기와 함께하는 영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대해주세요"라는 말로 행복한 예고를 남겼습니다.
영상이 올라온 이후 SNS와 유튜브 댓글에는
"레제답게 알차게 살고 있어 보기 좋다",
"출산 전에 힐링 제대로 했네",
"빵순이의 성지순례 응원합니다",
"임산부 할인 정보 진짜 꿀팁" 등
따뜻하고 응원 가득한 댓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브이로그 이상의 이야기, 삶의 태도를 담다
레이디제인의 이번 브이로그는
단순한 먹방 콘텐츠를 넘어서
삶의 소소한 즐거움, 한 시기의 특별함,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과의 유대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었습니다.
출산을 앞둔 만삭의 엄마로서,
한 여성으로서의 일상에 재치와 즐거움을 더한 콘텐츠는
많은 여성들과 커플 유튜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 브이로그 혹은 가족 콘텐츠로의 전환도 예상되며,
그 변화 역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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