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광고 모델 계약 불발 후 부동산 가압류…법률대리인 “2차 가해 유감”
🟨 광고주 클래시스, 김수현 부동산 가압류 조치
배우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김수현의 부동산을 가압류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클래시스는 지난 5월 8일 김수현을 상대로 30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청구했으며,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같은 달 20일 이를 인용하여 김수현이 소유한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를 가압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김수현 측 “사실무근 주장에 의한 부당한 조치”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방성훈 변호사(LKB앤파트너스)는 12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방 변호사는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 씨와 교제했다는 광고주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김수현 씨가 범죄 피해자라는 사실이 수사 과정에서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가로세로연구소 제공 증거의 신빙성 논란
법률대리인 측은 "클래시스가 가압류를 신청할 때 채권이 있다는 소명을 하면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조작한 카카오톡 대화와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고인의 녹취 등을 제출했을 것"이라며, 이 자료들이 조작된 내용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는 피해자를 상대로 한 2차 가해적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김수현 측도 맞대응,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가압류
김수현 측은 맞대응에 나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아파트 및 유튜브 채널 후원 계좌에 대한 가압류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세의 대표와 고 김새론 유족 등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고,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 유족 측도 김수현 맞고소…복잡한 법적 공방 지속
반면, 고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광고주의 가압류 및 관련 민형사 소송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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