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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배우 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끝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by 백만도리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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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39)**와 **정호연(30)**이 공개 열애 9년 만에 결별하였습니다.
양측 소속사인 컴퍼니온사람엔터테인먼트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9년간 이어진 '사랑꾼 커플'의 아름다운 동행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로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거리낌 없는 데이트와 각종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해, 공개 연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정호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굳건해 보였습니다.
정호연이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이동휘는 자신의 SNS에 금메달을 걸어주는 사진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정호연 또한 인터뷰에서 이동휘를 두고 "좋은 선배이자 친구, 그리고 아빠 같기도 한 사람"이라며 연인으로서의 애정과 존경을 함께 표현한 바 있습니다.


 

각자의 길로… 새로운 시작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기대를 받았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결별의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양측은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두 사람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바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정호연은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등과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이동휘는 새 드라마 **'파인'**과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위치에서 활동하며 서로를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팬들은 "9년 동안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준 모습이 인상 깊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인 관계는 끝이 났지만, 이동휘와 정호연이 배우로서 각자의 길에서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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