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오늘도 지송합니다’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다!

KBS Joy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연기파 배우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을 캐스팅하며 12월 5일 방영을 확정 지었습니다. 넷플릭스와 동시 방영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현실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신도시라는 무대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드라마! 각양각색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함께 드라마의 재미를 미리 엿볼까요?

파혼당한 지송이의 고단한 신도시 생존기

주인공 지송이는 하루아침에 파혼을 당하고,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게다가 신도시에 입성하자마자 고단한 알바 생활은 물론이고, 주변 신도시맘들의 허세와 텃세에까지 맞서야 하는데요. 지송이는 이 모든 것을 이겨내기 위해 특별한 결심을 합니다. 바로 ‘위장 유부녀’로 변신하는 것이죠!

명랑 돌싱녀 전소민의 매력 발산!

전소민은 이번 작품에서 파혼 후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명랑한 돌싱녀 지송이로 분해, 화려함 뒤에 숨겨진 현실적인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미 ‘런닝맨’과 ‘식스센스’에서 보여준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이번에는 한층 더 성숙하고 진솔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완벽주의 신도시 워킹맘 공민정과의 묘한 우정

공민정은 모든 것을 엑셀로 정리하는 철저한 성격의 신도시 워킹맘 최하나 역을 맡았습니다. 최하나는 지송이와 10년지기 친구였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멀어지게 되었다고 하니,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메소드 연기로 정평이 난 공민정이 미라클 모닝과 철두철미한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최하나로 변신해 지송이와의 관계에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뇌까지 청순한 공주님 스타일 장희령의 반전 매력

장희령은 겉보기에는 여리여리하고 하늘하늘한 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청순한 이미지의 도예공방 선생님 안찬양 역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SNS 중독에 허당미까지 겸비한 캐릭터로, 지송이와 최하나의 이야기에 독특한 활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그녀의 예상치 못한 엉뚱함과 순수함이 극에 어떤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민지영 감독과 조유진 작가의 의기투합!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연출을 맡았던 민지영 감독과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손을 맞잡아 만든 작품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신도시 생활을 그립니다. 실제 신도시맘들의 리얼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당신에게 보내는 이야기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지송이의 고단한 신도시 생활을 통해, 많은 이들이 느끼고 있을 사회적, 개인적 도전들을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합니다. 때론 웃기고, 때론 눈물 나는 이야기 속에서 시청자들도 자신만의 새로운 시작을 꿈꿔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2월 5일, 꼭 놓치지 말고 함께 웃고 공감할 준비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