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코 레이스, 세계 최강 구르카 훈련의 정점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네 번째 방송을 맞이하며 더욱 극한의 리얼리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다고 알려진 구르카 훈련의 꽃, ‘도코 레이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처절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도코 레이스는 단순한 훈련이 아닙니다. 20kg에 달하는 도코 짐을 지고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 지형을 달리는 구르카의 전통적 훈련법으로, 체력과 정신력, 투지까지 모두 요구되는 혹독한 과정입니다.
이는 구르카 병사로서의 자격을 입증받는 일종의 통과 의례로, 매년 수많은 이들이 탈락하는 ‘죽음의 코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레이스에 ‘태계일주’ 멤버들이 도전하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리얼한 현장감이 담겨 있었습니다.
기안84, 셰르파 각성 모드 ‘셰르84’로 컴백
이번 훈련에서 가장 먼저 화제가 된 인물은 역시 기안84였습니다.
그는 이미 지난 히말라야 편에서 짐을 지고 고산지대를 올라 ‘셰르84’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번 도코 레이스를 통해 그 진가를 또 한 번 발휘했습니다.
기안84는 “해외여행 5일차인데, 3일째 짐을 지고 있다”라는 자조적인 농담을 하며도 꾸준히 임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고, 새벽 훈련소의 차가운 공기에 “논산 훈련소에 다시 온 줄 알았다”고 말하며 리얼한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특히 “타망, 라이가 생각나더라”는 말에서는 진심 어린 투지가 느껴졌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만났던 셰르파 타망에게 전수받은 강인한 정신력이 이번 레이스에서도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기안84는 결코 운동능력이 뛰어난 참가자는 아니지만, 특유의 끈기와 근성, 유머감각으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끌어올리는 데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덱스, 본능을 깨우다 “내 인생이 달렸다”
그러나 이번 방송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단연 덱스였습니다.
앞서 구르카 훈련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덱스는 이번 도코 레이스를 통해 완벽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덱스는 UDT 출신이라는 이력을 입증하듯, 시작부터 끝까지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신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번엔 내 인생이 달렸다. 1등할 생각밖에 없다”는 말로 자신의 의지를 불태운 그는,
울퉁불퉁한 돌길, 낭떠러지와 같은 급경사를 전속력으로 돌파하며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중반 이후에는 멤버들 모두 지쳐가는 와중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는 괴물 체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진짜 실력에 감탄하게 했습니다.
그의 눈빛에서는 경쟁을 넘어선 투혼과 집중력이 담겨 있었고, 그것은 단순한 예능이 아닌 실전의 세계를 보는 듯한 전율을 안겨주었습니다.
악몽과 귀신까지… 멘탈이 흔들리는 새벽
흥미로운 것은, 훈련을 앞둔 이른 아침의 멤버들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는 점입니다.
기안84는 밤새 몸을 허우적대며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시언은 “덱스 옆에 귀신이 서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과 제작진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단순히 힘든 훈련에 대한 두려움만이 아니라, 무의식 속에서 훈련을 거부하는 신체 반응처럼 보였던 이 장면은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먼저 흔들리는 것이 바로 극한 훈련의 전조라는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물론 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는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지만, 실제로 훈련에 참여한 출연자들에게는 육체적 피로를 넘어선 심리적 도전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리얼리티를 넘어 다큐멘터리급 감동
‘태계일주4’는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무게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여행과 체험을 넘어, 실제 군사 훈련에 참여하고 이를 버텨내는 인간의 한계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 본능과 인내력을 간접 체험하게 합니다.
특히 이번 도코 레이스 편은 단순한 ‘예능 한 장면’으로 치부하기 어려울 만큼,
그 안에 담긴 도전, 성장, 경쟁, 협력의 감정들이 진하게 녹아 있었습니다.
멤버들의 고통과 눈물, 승부욕, 포기하지 않는 자세는 다큐멘터리급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특별한 이유는, 그 안에 담긴 인간적인 면모에 있습니다.
승패보다 더 중요한 건 각자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이며,
시청자들은 그들의 도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얻게 됩니다.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
이번 방송은 단순한 레이스 결과를 넘어,
멤버들의 심리적 변화와 도전에 대한 반응,
그리고 극한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덱스의 각성, 기안84의 꾸준한 진심, 이시언의 멘탈 붕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균형 있게 활약하면서 방송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회차였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구르카 훈련의 또 다른 고난, 혹은 히말라야 횡단 여정의 결말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자들은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 고비를 넘을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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