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첫 작곡 참여 소감 밝혀
가수 강다니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1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2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글로우 투 헤이즈)’ 기자간담회에서 강다니엘은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긴장이 많이 된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로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르게 프로듀싱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제가 추구하는 음악 방향성과 메시지를 앨범에 녹여내다 보니 긴장이 된다. 다들 좋아해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 수록곡 'Love Game', 첫 작곡 트랙
이번 앨범에서 **‘Love Game’**은 강다니엘이 직접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첫 트랙입니다.
그는 그간 작곡을 일부러 피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예전에 작곡을 해봤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서 피했었다. 하지만 작사에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담기 위해 작곡에 도전했다.”
이렇게 탄생한 ‘Love Game’은 자신의 입봉작이라며 타이틀보다는 수록곡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까지 그만한 노련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타이틀로 하기에는 부끄러웠다.”
🟨 ‘GLOW TO HAZE’, 한 편의 영화 같은 5트랙
이번 미니 6집 **‘GLOW TO HAZE’**는 총 5곡이 수록되어 한 편의 영화처럼 구성되었습니다.
빛나던 순간에서 흐릿해지는 감정까지 감성적인 여정을 담아냈습니다.
- 타이틀곡: Episode
- 수록곡: Movie Star, Love Game, One Call Away, Little Bit Lost
강다니엘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의 작사에도 참여하며 적극적인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 강다니엘의 새로운 음색 도전
이번 앨범에서는 후반 작업을 최소화해 본연의 목소리를 살렸습니다.
“이번 앨범부터 후작업에서 튠을 거의 안 했다. 제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촉촉하게 들릴 때가 많은데, 오히려 후작업으로 가다듬으면 장점이 퇴색돼 후작업을 많이 하지 않았다.”
이처럼 담백하고 진솔한 사운드를 통해 강다니엘만의 음악적 매력을 한층 더 살려냈습니다.
🟨 16일 오후 6시 전격 발매
강다니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는 1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새롭게 작곡에 도전한 그의 음악적 성장을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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