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2년 만에 라디오 복귀: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솔직한 이야기 나눈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오는 18일 MBC FM4U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합니다. 이번 출연은 지드래곤의 라디오 복귀로, 무려 12년 만에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지드래곤은 7년 만의 컴백 싱글 **'Power'**로 돌아와 다시 한 번 국내외 팬들의 열광을 받고 있습니다. 새 싱글 'Power'는 발매와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독특한 안무와 혁신적인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음반 발매를 넘어, 안무, 비주얼 콘텐츠, 패션까지 전방위적인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죠.

 

 

지드래곤의 진솔한 이야기, 보이는 라디오로 만난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일명 ‘별밤’에서 지드래곤은 그의 진솔한 음악관과 컴백에 얽힌 뒷이야기, 향후 계획까지도 나눌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이나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지드래곤의 출연 소식을 예고하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녀의 발표 이후 청취자들 사이에서 '지드래곤의 귀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의 출연분은 특별히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어, 팬들은 그를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MBC 라디오 앱 '미니'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를 통해 동시 스트리밍될 예정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별밤'의 전설적인 역사

별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 라디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으로, 1969년 3월 17일 첫 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5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수만, 이문세, 이적, 옥주현, 백지영, 강타, 윤하, 산들 등 유명 가수들이 거쳐 갔으며, 현재는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되는 별밤은 MBC FM4U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청취자들에게 고유의 감성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그리고 그가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관이 팬들에게 어떤 울림을 줄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