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스타

‘시골마을 이장우’, 파김치에 홀린 이장우의 김제 대활약기

by 백만도리 2024. 11. 28.
728x90
반응형

MBC 새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 첫 방송에서 배우 이장우가 막걸리와 파김치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막걸리로 시작된 이장우의 김제 도전

이장우는 논을 빌려준 김제의 삼남매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며 막걸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김제 특산물로 술을 만들고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하며, 농사부터 양조장 운영까지 직접 도전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농사 준비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논주인들은 “요즘 농사는 이앙기로 한다”며 빠르게 준비를 마쳤고, 이장우는 이앙기 운전에도 금세 적응해 농사꾼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주민들로부터 “농사 짓는 사람보다 더 잘한다”는 칭찬까지 받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새참과 첫 막걸리 시음의 도전

숙소로 돌아온 이장우는 새참으로 미나리전을 만들고, 직접 빚은 첫 막걸리 ‘신고식 막걸리’를 준비했습니다. 기대감 속에 주민들과 함께 시음했으나, 막걸리 맛은 다소 시큼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올가을엔 제대로 된 막걸리가 나올 것 같다”며 이장우의 도전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미나리전은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장만 더 구워달라”는 요청에 이장우는 웃음을 되찾으며 새참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파김치와의 운명적 만남

정자로 향하던 중 고기와 파김치를 곁들여 먹는 주민들을 발견한 이장우는 파김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이걸 양조장에서 판다면 대박 날 것”이라며 파김치 배우기에 나섰습니다.

김제의 파김치 명인 강인순, 김순기 할머니로부터 파김치 비법을 전수받으려 했으나, 두 할머니의 눈대중 계량과 사투리 섞인 설명에 당황하며 “모르겠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은 그야말로 예술이었습니다. 이장우는 “서울에서는 절대 못 먹는 맛”이라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도전의 연속, 그리고 새로운 목표

첫 시도에서는 비법의 10%만 익혔다고 고백한 이장우는 “한 번 맛본 건 기억하는 게 제 장점”이라며 파김치의 손맛을 체계적으로 계량화하겠다는 포부를 다졌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전현무가 이장우의 파김치를 맛보는 장면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막걸리, 농사, 파김치 등 다양한 시골 체험을 통해 이장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훈훈한 스토리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주목됩니다.

 

https://youtu.be/X0FkYuG6BqU?si=XyQ3Rr1kSGrMMo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