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생방송에서 청취자들과 따뜻한 안부를 나눴습니다.
12월 4일 방송된 라디오에서 김영철은 다소 차분한 목소리로 방송을 시작하며, “어김없이 또 아침이 왔다”고 말하며 청취자들에게 위로를 건넸습니다.
청취자와의 공감
방송 초반, 한 청취자가 보낸 **“철업디 오늘은 특히 반가워요”**라는 메시지에 김영철은 **“반갑습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다른 청취자가 “철업디 목소리 들으니 안심이 된다”, **“잠도 오지 않고 무섭고 떨렸지만 아침은 왔다”**고 전하자, 김영철은 **“많은 분들이 잠을 설쳤을 거 같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전날 밤 자신 역시 긴급 뉴스에 놀라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집에 들어와 씻고 잠들려던 참에 뉴스가 정신없이 흘러가더라”, “라디오 스태프들과 1시간 동안 문자를 주고받으며 밤을 보냈다”고 전하며, 청취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밤을 보냈다고 털어놨습니다.
따뜻한 메시지 전해
김영철은 **“그래도 또 하루가 시작됐다. 날이 추운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따뜻한 안부를 나누자”**며 청취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청취자들 또한 그의 목소리를 통해 안정을 찾고, 하루를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철의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김영철의 인간미 넘치는 진행과 솔직한 소통은 이 프로그램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번 방송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김영철의 진심 어린 마음이 더욱 돋보인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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