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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남편과의 갈등 폭로 후 해명… 논란 지속

by 백만도리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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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현 남편과의 갈등을 폭로했다가 이를 해명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로와 갈등 내용

아름은 4일 자신의 SNS에 남편 A씨와 시아버지 B씨로 추정되는 인물들과의 문자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남편 A씨는 아름이 자녀를 폭행하고 임신 중 음주를 했다고 주장했으며, 아름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문자에서 아름은 **"너 같은 거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와중에도 (아이가) 꼭 붙어있는 거 보면 네 자식 불쌍하지도 않으냐"**라는 격한 표현을 쓰며 남편과의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아름은 시아버지로 추정되는 B씨와의 대화도 공개하며 **"내가 죽으면 (남편) A를 정신병원에 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B씨가 사과하자 **"아버지는 잘못이 없다"**며 시아버지를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해명과 논란

이후 아름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아름은 셀카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현재 남편과의 일이 아니다. 과거 어떤 악인과 관련된 일이다. 지금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명 내용과 앞서 공개된 대화 내용이 서로 상충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름이 대화 속에서 현재 임신 중인 태아를 언급한 점, 글 작성 시점이 4일 오전으로 최근임을 고려할 때, 해명이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름의 복잡한 가족사

아름은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공개하며 새 연인 서모 씨와의 교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후 10월에 출산했고, 또다시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중의 반응

현재 아름의 폭로와 해명에 대해 대중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는 사생활 문제를 SNS에 공개한 점을 비판하며 "아이들을 생각해야 한다", **"공개적인 폭로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일부는 "도움을 요청하려는 의도였을 수 있다", **"가정 내 갈등이 해결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름의 과거와 현재

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1년 만에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이후 결혼과 출산, 이혼 및 재혼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름이 논란 속에서 어떤 입장을 취하며 문제를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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