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남편 주상욱에게 조르고 얻은 명품백" 유쾌한 에피소드 공개

배우 차예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주상욱과의 귀여운 협상 끝에 명품백을 선물 받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명품백과 4개의 기념일 맞바꾸기

12월 4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왓츠인마이백" 콘텐츠를 진행하며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했습니다. 그녀가 꺼낸 가방은 새로 산 명품 가방이었고, 이에 스태프가 “못 보던 가방”이라고 묻자 차예련은 웃으며 "어제 샀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녀는 명품 매장에서 이 가방을 발견하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처음엔 샤넬 운동화를 사려고 갔는데 원하는 제품이 없었다. 그런데 나가는 길에 너무 예쁜 가방을 발견했다. 순간적으로 ‘이건 꼭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주상욱과의 협상 비화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에게 사진을 보내며 **"너무 예쁘지 않아? 나 이거 사줘"**라고 요청했으나 주상욱은 단호히 "안 된다"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확대해서 보여주며 끈질기게 설득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올해 크리스마스, 내년 생일, 5월 결혼기념일, 그리고 내년 크리스마스까지 아무 선물도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고, 주상욱은 카드를 건넸다고 합니다. 다만, 가방은 10개월 할부로 구매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매일 들고 다니겠다"며 남편 배려(?)

차예련은 유쾌하게 "이 가방을 매일 들고 다닐 거다. 그래야 오빠도 기분이 좋아서 나중에 또 사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행복한 가정과 그녀의 일상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현재 딸을 두고 있으며, 평소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가정생활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들의 다정하고 솔직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일화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공개

차예련의 에피소드는 유튜브를 통해 생생히 전달되며,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차예련"**의 모습은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