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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유진·기태영 부부, '슈돌' 하차 이유와 딸들의 변화 이야기

by 백만도리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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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겪었던 일화와 하차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은 두 딸, 로희와 로린이의 교육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며 과거 미디어 노출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슈돌' 하차 이유: 딸 로희의 불편함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 게재된 영상에서 기태영은 과거 '슈돌'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회상했습니다.
“사람들이 아기라서 너무 편하게 대했어요. 유모차를 열어보거나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며 인사하는 일이 잦았죠. 그러다 보니 로희가 밖에만 나가면 얼굴을 가리기 시작했어요.”

 

이에 유진은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시점에 하차한 게 적절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의 로희와 로린의 반응

시간이 지나 로희가 성장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이전과는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유진은 설명했습니다.
“로희가 ‘엄마, 사람들이 나 알아본다’, ‘한국 사람들이 다 날 알아?’라고 물어봤던 적이 있어요. 지금은 오히려 신기해하는 것 같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기태영 역시 “지금은 아이들이 큰 불편함 없이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두 딸이 미디어 노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점을 언급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들의 성장

유진·기태영 부부는 두 딸의 성장을 지켜보며 가족으로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진솔한 고백은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부모의 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중의 관심이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합니다.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행복을 지키려는 노력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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