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보고타' 홍보 박차…유튜브·예능까지 종횡무진!

배우 송중기가 새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습니다. 9일, 영화 관계자는 송중기가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와 라디오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이날 배우 이희준과 함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도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29일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보고타’**는 IMF 경제 위기가 닥친 시절, 새로운 꿈을 품고 콜롬비아 보고타로 떠난 국희(송중기 분)가 한인 사회를 장악한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및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권해효 등 베테랑 배우들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송중기가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하고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송중기가 평범한 청년이 격변의 환경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번 영화는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국 영화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평소 팬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배우로, 이번 홍보에서도 특유의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타’는 31일 개봉 예정으로, 개봉 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송중기의 활약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콜롬비아의 낯선 풍광 속에서 펼쳐질 송중기의 연기와 강렬한 서사, 기대해도 좋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보고타’가 어떤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