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역배우 ‘순돌이’, 무속인이 되다
KBS2 *'불후의 명곡'*이 **‘제2의 인생 특집’**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민 아역 배우 ‘순돌이’로 사랑받았던 이건주의 변신이 가장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건주는 방송에서 지난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극심한 우울증을 겪던 중 귀에서 방울 소리가 들리고, 꿈에서 다섯 명의 할아버지가 나타나 ‘일어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신아버지를 만나 신내림을 받은 후, 무속인의 삶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의 이야기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너무 감사하게도 2026년 1월까지 예약이 다 찬 상황”**이라며 무속인으로서의 바쁜 일정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불후의 명곡’의 미래를 점치다?
이건주는 또한 *‘불후의 명곡’*의 장수에 대한 점괘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올해도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을 것”**이라며 *"‘불후의 명곡’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기한을 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예언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MC 이찬원과 김준현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 없다. 너무 잘하고 계시지 않나"**라며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 직접 무대까지!
이건주는 단순히 점괘만이 아니라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과거 트로트 앨범을 발매해 트로트 차트 2위까지 올랐던 이력을 공개하며,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무대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무속인이 된 이후에도 음악과의 끈을 놓지 않은 그의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여섯 명의 스타들
이번 ‘불후의 명곡’ 제2의 인생 특집에는 이건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출발한 스타들이 출연했습니다.
- 이영하 (배우 → 밴드 보컬) : 신촌블루스 ‘골목길’
- 고명환 (개그맨 → 베스트셀러 작가) : 윤도현 ‘너를 보내고’
- 이건주 (아역배우 → 무속인) : 최호섭 ‘세월이 가면’
- 이켠 (배우 → 베트남 CEO) : 이문세 ‘Solo예찬’
- 김병현 (야구선수 → 요식업 CEO) : 김현식 ‘사랑했어요’
- 김정화 (배우 → 프랜차이즈 카페 CEO) : 황가람 ‘나는 반딧불’
각각의 사연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불후의 명곡’, 명실상부한 최강 음악 예능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KBS 대표 음악 예능으로 자리 잡은 ‘불후의 명곡’. 이번 2025 신년기획 3탄은 특히나 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개그맨에서 작가로, 야구선수에서 CEO로! 스타들의 새로운 도전,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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