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새 출발을 알리며 담담한 일상 공개…“따뜻한 공간에서 새 삶을”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최근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지연은 편안한 차림으로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안경을 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으며, 따뜻한 분위기의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우드 가구와 빈백, 올리브색 커튼으로 꾸며진 새 보금자리에서 지연은 담담하게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연은 최근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 둘은 2022년 결혼식을 올리며 주목받았지만 결혼 1년 반 만에 별거 끝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혼설이 처음 불거진 건 KNN 이광길 해설위원의 발언 때문이었고, 이후 황재균의 이성과 함께한 술자리 소식 등 여러 이슈가 겹치며 주목받았습니다. 양측은 결국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지연은 지난 7일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미팅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며 웃어 보였지만, 결국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팬들은 지연이 평온한 새 출발을 맞이하길 응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