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3억 횡령금 전액 변제… 법적 문제 마무리

🟨 43억 횡령 혐의 변제 완료… 소속사 공식 입장 발표

배우 황정음이 개인 회사 자금 사용과 관련한 횡령 혐의에 대해 전액 변제하며 법적 문제를 마무리했습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전액을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모두 변제했습니다. 이로써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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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경영인 아닌 1인 법인 소유주… "깊이 반성"

소속사는 황정음이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세무 및 회계 지식 부족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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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43억 원 횡령 혐의로 재판 넘겨져

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회사 자금 약 43억 4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중 일부 자금은 암호화폐 투자 등으로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현재 관련 형사재판은 진행 중이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전액 변제를 통해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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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 "책임감 있게 신뢰 회복할 것"

황정음 측은 향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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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황정음 씨의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사용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씨는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모두 변제하였으며,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 부족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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