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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권민아, 논란 속에서 진실을 밝히다 – AOA 시절의 괴로움과 그 이후

by 백만도리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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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권민아가 과거의 논란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권민아는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 전 남자친구와의 삼각 관계 논란

권민아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전 남자친구를 빼앗았다"는 의혹에 대해 상세히 해명했다. 그녀는 "당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정리했다고 말해 믿었지만, 사실은 양다리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권민아는 오해가 풀린 후 해당 여성과 부모님, 남자친구의 부모님께도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2. 간호사 갑질과 객실 내 흡연 논란

또한, 권민아는 '간호사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녀는 간호사와의 갈등은 전화 통화에서 서로 기분이 상했던 것이 발단이었으며, 이후 만나서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객실 내 흡연 사건에 대해서는 "흡연 객실로 예약했지만 호텔 규정을 몰랐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30만 원의 벌금을 지불하고 사죄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권민아는 잘못을 인정하고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3. AOA 시절의 괴롭힘 폭로와 심경

가장 큰 파장을 일으켰던 지민과의 갈등에 대해서도 권민아는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오랜 시간 동안 폭언과 괴롭힘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부산 사투리로 ‘야룬다’고 표현되는 신경전과 이유 없는 괴롭힘이 10년 동안 지속되었고, 계약이 종료된 후 억눌렸던 분노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그 당시 분노를 표출한 방식에 대해서는 후회와 함께 대중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어린 팬들도 보는 상황에서 도를 지나쳤다”며, 지나친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을 밝혔다.

4. 초아와의 재회, 그리고 새로운 시작

최근 권민아는 AOA의 전 멤버 초아와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전했다. AOA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의 갈등과 아픔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초아는 2017년 팀을 떠났고,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한 후 다양한 논란에 휘말렸다.

2020년,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을 폭로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그 후 지민은 솔로 가수로 복귀했지만, 권민아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권민아는 "이제는 과거의 논란을 뒤로하고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논란을 언급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그녀의 진실을 향한 해명과 반성은 과연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권민아의 새로운 출발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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