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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참러’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안재욱, 10년 전 서사의 완성!

by 백만도리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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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세호의 결혼식에 등장한 배우 안재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안재욱은 유쾌한 한마디로 웃음을 선사하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프로불참러’ 밈의 시작과 완성

조세호와 안재욱의 인연은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시작됐다. 당시 가수 김흥국이 “안재욱 결혼식은 왜 안 왔어?”라고 묻자,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대중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조세호에게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선사했고,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그에게 전성기를 가져다주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안재욱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자, 팬들은 “대서사의 완성”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안재욱이 결혼식 당일 인스타그램에 “아는데 어떻게 안 가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10년 전의 농담을 센스 있게 마무리해 또 한 번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대중의 반응: “역시 대인배”

안재욱의 SNS 게시물에는 “역시 배우신 분”, “재치 있으시네요ㅋㅋㅋ”, “10년에 걸친 밈의 완성”, “대서사가 완성됐다”, “참석하셨다니 진정한 대인배”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팬들은 두 사람의 유쾌한 인연과 안재욱의 센스 넘치는 발언에 호응하며 웃음을 나눴다.

조세호의 결혼식, 초호화 하객 라인업

조세호의 결혼식은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축복하는 자리로 화제가 되었다. 결혼식 이후 조세호는 SNS를 통해 “너무나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해 주고 축하해 준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결혼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재욱과 조세호의 인연이 만들어낸 이번 결혼식 에피소드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되었고, 조세호의 결혼은 그동안의 ‘프로불참러’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완벽한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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