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무빙' 시즌 2 제작 확정!

 

디즈니의 히트작 *'무빙'*이 시즌 2로 돌아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 행사에서 디즈니플러스의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 캐롤 초이가 직접 시즌 2 제작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무빙', 세계적인 흥행과 찬사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초능력 액션 드라마로, 초능력을 지닌 아이들과 이들의 부모가 세대를 넘나드는 위협에 맞서며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23년 공개 후, 이 작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액션 연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디즈니 로컬 오리지널 작품 중 전 세계 시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캐롤 초이는 이 작품을 두고 “액션과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 중심에는 우정, 가족, 인간관계를 다룬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가 있다”며 작품의 독창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무빙'*은 2023년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시즌 2 제작 소식과 강풀 작가의 참여

캐롤 초이는 이날 발표에서 “'무빙' 시즌 2를 강풀 작가님과 함께 준비 중”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지만 추후 자세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1에 이어 원작자인 강풀 작가의 참여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디즈니의 한국 콘텐츠 전략

디즈니플러스는 2021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무빙'*뿐만 아니라 '킬러들의 쇼핑몰' 같은 작품들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조명가게',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넉오프', '북극성' 등 매력적인 신작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무빙', 시즌 1의 여운과 시즌 2의 기대감

'무빙' 시즌 1은 가족애와 초능력을 결합한 신선한 접근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는 세대 간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히 전달했습니다. 시즌 2에서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또 어떤 위협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마무리하며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시즌 소식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무빙'*의 성공은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즌 2는 팬들이 기다리던 모든 것을 담아 더욱 강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