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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의 '흑백요리사' 신곡 사용 결정에 발끈!

by 백만도리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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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멤버 투컷의 예상 밖 행동에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영상에서 에픽하이 멤버들의 신곡 사용 논란이 유쾌하게 펼쳐졌습니다.


 

투컷의 단독 결정? ‘공짜’ 발언으로 시작된 해프닝

영상에서 MC 신동엽은 투컷에게 "신곡을 '흑백요리사2'에 무료로 사용하도록 혼자 결정했다더라"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당황한 투컷은 "첫 질문이 이거냐"고 웃음을 터뜨리며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투컷은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신곡을 BGM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을 받아, ‘공짜다. 갖다 쓰시라’고 답했다"며 "조금 오바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이 단순한 대답이 예상치 못한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타블로의 반응: “저작권은 내 것이다!”

타블로는 이 소식을 기사 링크로 접했다며 황당함을 표했습니다. "저작권이 본인 것이 아닌데 보도자료를 먼저 뿌렸다니 제정신인가 싶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사람이 투자를 하면 자기 돈으로 하지, 남의 돈까지 끌어다 쓰진 않는다"며 투컷의 독단적 행동을 꼬집었습니다.


 

미쓰라의 여유로운 반응

반면 멤버 미쓰라는 이번 사건을 차분히 받아들였습니다. "저도 기사를 보고 알게 됐다"며 "투컷이 워낙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투컷의 ‘투자 철학’

투컷은 논란에도 자신의 철학을 밝히며 "사람이 투자를 할 때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타블로는 이를 두고 "남의 저작권으로 투자하면 안 된다"며 강하게 지적해, 멤버 간의 익살스러운 티격태격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웃음으로 마무리

신곡 사용 논란은 다소 황당한 상황이었지만, 에픽하이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화 덕분에 웃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이 에피소드에 대해 "역시 에픽하이, 유쾌한 삼총사"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 선 에픽하이는 팬들에게 신곡 발표와 관련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그들의 팀워크와 음악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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