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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전 펜싱선수 남현희, 근황 공개… 의미심장한 메시지

by 백만도리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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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고민 버리기" 남현희의 심경 고백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21일, 남현희는 자신의 계정에 "쓰레기 같은 고민 버리기.."라는 글을 남기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신중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친구가 나를 따라오거든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가 최근 겪은 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현희, 전청조 사건 이후 첫 SNS 메시지

남현희는 2023년, 15세 연하의 전직 승마선수 출신이라는 전청조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전청조는 재벌 3세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사기 전과와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대해 남현희는 "허위사실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전청조의 혐의가 하나둘 밝혀지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전청조, 3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 13년 확정

전청조는 3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및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추가 기소로 인해 4년이 추가되어 총 16년형이 선고되었지만, 항소심에서 3년이 감형되어 최종 징역 13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남현희 역시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도자 자격 정지 징계 및 악플러 고소

뿐만 아니라, 남현희는 운영하던 펜싱 아카데미에서 미성년 학생들에 대한 성범죄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점, 동업자였던 전청조의 부적절한 발언을 제지하지 않은 점 등의 이유로 인해 서울시체육회로부터 지도자 자격 정지 7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에는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서울 성동경찰서에 악플러 30명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논란 속 재기를 꿈꾸는 남현희

최근 그녀가 남긴 SNS 게시글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선수로 활약했던 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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