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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이효리, 이상순 첫 라디오 방송에 깜짝 출연…부부의 진솔한 매력에 뜨거운 호응

by 백만도리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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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의 DJ 데뷔를 위해 특급 응원에 나선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져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 이상순은 '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으로 첫 방송을 진행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상순은 “서울로 이사 온 후 처음 상암동으로 출근하면서 나뭇잎 색까지 유심히 보게 됐다”며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이효리는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첫 게스트로 출연, 오랜만의 라디오 나들이에 청취자들의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이상순이 “이효리 씨가 오신다고 MBC에서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농담하자, 이효리는 “서울로 이사했으니 지인들도 만나기 위해 머리도 자주 감게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중 이상순은 “저를 DJ로 도와주신 분이 바로 아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효리는 부부의 취향과 성격 차이를 솔직하게 언급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사하며 가구를 고를 때 이상순이 자신의 의견을 처음 내세웠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상순은 이에 당황하며 “제 의견도 있고, 목소리를 조금 높인 것”이라며 해명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며, 이상순만의 감성적인 음악 선곡과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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