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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BTS 진, 박명수와의 돈독한 우정과 유쾌한 에피소드들 – 진솔하고 유머 넘치는 이야기 대방출!

by 백만도리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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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인기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BTS의 진이 자신만의 진솔한 매력과 유머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박명수와의 친분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박명수와의 예상치 못한 우정 이야기부터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보라 카펫 위의 진 – 특별 대우에 쌍방절로 감사 인사

녹화 시작부터 진을 향한 제작진의 특별한 환영 인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카펫이 진의 등장부터 복도에 깔려 있었고, 이를 본 진은 고마움을 표하며 쌍방절로 답해 장도연과 함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장도연은 진에게 “진, 석진, 왕자님 중 뭐라고 부를까요?”라는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고, 이에 진은 “왕자님은 좀 그렇고, 공주남 정도는 괜찮아요”라며 능청스러운 대답으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난 유명한 거 잘 몰라요" – 무인도와 한라산 예능 비하인드

장도연은 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인도와 한라산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언급하며 진의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깜짝 놀란 진은 “어떻게 알고 있냐. 나는 유명한 줄도 모른다. 일만 하느라 여론 같은 걸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고 덧붙이며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 스케줄로 바쁜 진이지만, 순간 순간의 예능 출연도 열심히 소화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에 팬들은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박명수와의 우정 – 막걸리와 늦은 밤의 전화통화

진은 특히 개그맨 박명수와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꺼내며 흥미로운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진은 “내가 아는 연예인이 10명 정도라서 내가 만든 막걸리를 다 나눠줬는데, 박명수 형이 ‘나만 특별히 받았다’며 큰 오해를 하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명수는 여러 방송에서 진이 만들어준 막걸리를 자랑하며, 그것이 ‘자신만을 위한 한정판’이라 주장했었는데요, 진의 설명을 듣고 나면 박명수의 그 자랑이 더욱 유쾌하게 느껴집니다.

이어서 진은 박명수와의 최근 통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명수 형이 부재중 전화가 떠 있길래 내가 일이 끝나는 오후 11시에 전화를 했는데, 형이 잠을 자다 일어나셨더라”며 "심심해서 전화를 걸었다고 했는데 소주 한 잔 하러 나오라고 하니까 거절하시더라"며 둘 사이의 일상적인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이 자연스러운 우정 이야기들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통 큰 선물 – ‘금징어’ 선물 비하인드

진은 예능 촬영 후 전 스태프들에게 울릉도 오징어를 선물한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이 선물 때문에 미담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진은 “나중에 카드 영수증을 보니 오징어가 정말 비싸더라. 그래서 나중에 꿈에서 환불할까 잠깐 생각했다”며 웃음 섞인 후기를 전했습니다.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진의 세심한 배려는 그의 팬들은 물론 대중들까지도 감동하게 만들었고, 그의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역시 진의 인간적인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좋은 일은 온 세상이 알아야" – 진의 미담 철학

진은 본인의 미담이나 좋은 일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솔직한 의견도 밝혔습니다. 그는 “왼손이 좋은 일을 하면 오른 발 끝까지 알아야 한다”라며 독특한 철학을 내세웠습니다. 즉, 좋은 일을 할 때는 널리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좋다는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기부나 선행 소식은 팬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경우가 많고, 이처럼 진의 신념은 그의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자랑은 박명수 형님 전문" – 진의 유쾌한 반전

진은 박명수와의 일화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진은 박명수에게 술 선물을 할 때 “술 받은 거 자랑 많이 하라”고 당부했는데, 이에 박명수가 “그건 내 전문”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박명수는 진에게 받은 선물들을 여기저기서 자랑하는 모습으로 진에게 뿌듯함을 안겨주었고, 진은 “박명수 형님이 자랑을 많이 해줘서 가장 뿌듯했다”고 고백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과 박명수의 예상치 못한 우정과 특별한 호흡은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를 보여줬습니다.

‘살롱드립2’ – BTS 진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

이날 방송에서 BTS 진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소소한 일상과 솔직한 성격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진은 유머와 감동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스타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진지한 모습과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진이 다양한 방송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그의 소소한 일상이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진의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살롱드립2’ 방송은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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